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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통합방위회의는 매년 국가방위요소별 주요 직위자들이 모여 통합방위태세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국가방위요소는 군, 경찰, 소방, 예비군, 지자체, 통합방위협의회를 두는 직장 등 통합방위작전 수행에 필요한 방위전력과 지원 요소를 의미한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사태와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은 업무협약을 맺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통합 대응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업무협약은 통합방위사태나 긴급상황 발생 시 3대 기관이 빠르게 조치해 사태 확산을 조기에 막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회의에 앞서 장비 전시와 시연도 진행된다. 소방재난본부와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은 드론과 AI 기반 장비 등 최신 현장대응 장비를 선보이고, 참석자들은 위기상황과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장비와 운용체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본 회의에서는 국가정보원이 ‘북한 정세 전망’을, 수도방위사령부가 ‘대 드론체계 발전 방향’을, 서울시가 ‘을지연습 준비보고’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통합방위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다양한 유형의 위기와 안보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든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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