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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벤트릭, 345억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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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연 기자I 2026.06.10 13:40:03

키움증권 주관사 선정...IPO 준비 박차

[이데일리 마켓in 원재연 기자] 혈관계 의료기기 전문기업 엔벤트릭이 총 345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 머니볼벤처스, 머니볼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신한캐피탈, 아이피에스벤처스, 아주아이비투자,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엘비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퍼시픽캐피탈, 플렉서스파트너스, 흥국증권(이상 가나다순) 등이 신규 투자사로 합류했다.

이 가운데 신한캐피탈, 아이피에스벤처스, 쿼드자산운용, 흥국증권은 기존 투자사로서 이번 라운드에도 후속 투자로 동참했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아이비케이캐피탈, 진앤투자파트너스, 포레스트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산업은행(이상 가나다순) 등 기존 투자사와의 파트너십도 견고하다.

엔벤트릭은 최근 4개년 누적 매출 약 60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연평균 성장률(CAGR) 52.9%를 달성했다. 이번 투자금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제조 인프라 확충, 글로벌 시장 진출에 투입할 계획이다.

엔벤트릭은 키움증권을 코스닥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원위부 접근 카테터(DAC) '에보글라이드(EVOGLIDE)'에 이어 스텐트 리트리버 'ULTRIVA'까지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뇌경색 치료 핵심 디바이스 라인업을 갖춘 바 있다.

민지영·민성우 엔벤트릭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엔벤트릭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IPO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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