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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극 중 김문기가 맡은 안동제는 중학교 시절부터 세계 해킹 대회를 휩쓴 천재적인 실력자로, 누나들의 부탁이라면 끝까지 사건을 파헤치는 믿음직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다.
김문기는 천재 해커라는 캐릭터의 전문적인 면모와 더불어 세 변호사의 조력자로서 극의 몰입을 도왔다. 천재 해커로서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안동제 특유의 인간미와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11, 12회 방송에서도 안동제의 활약은 계속됐다. 그는 박제열(서현우 분)의 휴대폰 내 관리자용 어플을 해킹해 정밀 분석을 진행했고, 포렌식으로 복구한 커넥트인 어플 조각들이 백태주(연우진 분) 대표가 과거 제작한 보안 앱 코드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안동제는 이를 윤라영(이나영 분)과 황현진(이청아 분)에게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해당 어플을 만든 인물이 백태주라는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며 베일에 싸여 있던 진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안동제는 백태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기술 시연회에 위장 잠입했다. 그는 강신재(정은채 분)에게 은밀하게 쪽지를 건네는 한편, 건물 보안실을 해킹해 강신재가 제한구역에 무사히 진입할 수 있도록 경로를 확보하며 조력을 이어갔다.
이후 안동제는 윤라영과 황현진이 운영하는 회사의 정식 직원으로 합류하며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마지막까지 윤라영, 황현진, 강신재를 돕는 안동제의 성장과 변화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문기는 그동안 영화 ‘그거면 돼요’, ‘더룸스 (The Rooms)’, ‘아웃캐스트’, 숏폼 드라마 ‘뉴 연애플레이리스트’, ‘내 동생의 남편과 결혼했다’, ‘남장비서’ 등에 출연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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