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대북정책 검토를 마치고 한미정상회담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미국의 정보당국과 북한 정보 공유 등을 논의할지 주목된다.
25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박 원장은 26일 방미길에 오를 예정이다. 구체적인 동선이나 접촉 대상자 등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이 북한에 접촉을 제의한 뒤 북한이 아직 별다른 반응이 없는 상황에서 한미 정보기관 간에 상황 판단 등을 공유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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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장은 취임 이후 미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등 보폭을 넓히며 북한 문제와 외교 현안을 물밑에서 조율해 왔다.
앞서 미국의 정보수장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지난 12∼14일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서훈 국가안보실장 및 박 원장을 만나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한 바 있다. 헤인스 국장은 또 비무장지대(DMZ) 판문점 현장과 용산 합동참모본부 청사 등을 방문해 한국의 대북 인식과 판단을 면밀히 파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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