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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첫 모내기…'드문모심기'로 노동력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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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2.05.03 17:28:53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양주시에서도 첫 모내기 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양주의 첫 모내기는 노동력이 절감되는 ‘드문모’ 심기로 실시해 관심이 모아졌다.

경기 양주시는 옥정지역 신기태 농가가 밥맛 좋은 양주골 쌀 생산을 위한 드문모 심기로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한 농민이 이앙기를 이용해 모내기를 하고 있다.(사진=양주시 제공)
드문모 심기는 모기르기 상자가 10a 당 6~10장으로 기존 10a 당 22~30장 소요되는 것과 비교해 상자수를 50%~70%까지 줄여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재배기술이다.

시는 이번 모내기를 시작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양주골 쌀 대표 브랜드 대안벼를 비롯해 오는 25일까지 적기 모내기 중점기간을 설정, 14개 품종의 미질 향상을 위한 지도에 나선다.

또 시는 벼 육묘이송 기술시범, 벼 측조시비 기술보급 시범 등 다양한 신기술을 투입해 농촌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고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농사에 밀파 육묘기술, 생력 농기계, 생산성 향상 농자재 등 초 생력화 기술을 투입해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년전 드문모 심기를 첫 도입해 재배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재배면적을 확대해 모 기르기와 운반에 드는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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