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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그루터기재단, 고려대 RISE 사업단과 외국인 유학생 정착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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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4.30 09:58:0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RISE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 기존에 청소년 복지 증진과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에 집중해온 사업 영역을 외국인 유학생 인재까지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루터기다문화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2025년 기준 이용 연인원 1만 11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지원과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RISE 사업단은 외국인 유학생의 모집, 선발, 교육 운영과 사업 홍보를 담당하며, 재단과 협력해 유학생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재단 산하 그루터기다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폭넓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이주배경청소년과 외국인 유학생 모두를 아우르는 지원 시스템을 마련한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대해 “외국인 유학생 인재를 전략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유학생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국내 정착은 사회적 적응 비용을 선제적으로 절감하는 한편, 고급 인적자원의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과 더불어 유학생의 건강한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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