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기업과 복지, 공원·녹지, 농업, 보건 분야의 기능을 조정하는 조직개편을 지난 1일 자로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기업일자리과 신설이다. 기존 경제산업과에서 기업·일자리 기능을 떼어내 기업정책과 기업지원, 일자리, 산업기반 등 4개 팀으로 구성했다.
기업일자리과는 기업 유치·지원부터 산업단지 기반 조성, 구인·구직 연계까지 관련 업무를 맡는다. 기존 경제산업과는 민생경제과로 이름을 바꾸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
기업지원과 골목상권 업무를 별도 부서로 분리함에 따라 각 분야의 정책 대상과 수요에 맞춘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조직 신설이 실제 기업의 행정 처리기간 단축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지가 향후 성과를 가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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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읍·면에도 통합돌봄 전담팀을 설치했다. 읍·면에서 돌봄 대상자를 발굴해 상담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의료·복지기관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공원·녹지 업무를 맡았던 도시공원과는 조경사업과와 조경관리과로 나눴다. 조경사업과는 과학관공원·포산공원 재정비와 권역별 창의놀이터, 달창저수지 둘레길·수변공원 조성 등을 전담한다.
조경관리과는 기존 공원과 녹지의 시설관리 및 행정업무를 맡는다. 신규 공원의 기획·설계·조성과 기존 시설의 유지관리를 분리해 대규모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위생과는 주민복지국에서 보건소로 이관해 보건·위생 업무를 연계한다. 다만 식품접객업과 공중위생업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위생민원팀은 기존 군청 5층에 유지했다.
경제환경국 소속 농업정책과는 농업기술센터로 옮겼다. 농업정책과 농업인 지원, 축산·방역, 농산물 유통에 농촌지도와 기술보급 기능을 결합해 농업인이 한 조직에서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업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보건·농업 등 주민 생활 분야에서도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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