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겸재(謙齋) 정선(1676~1759)의 탄생 350주년과 서화실 재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유홍준 관장이 직접 겸재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종합적으로 조명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서화실 재개관을 기념해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6일까지 주제전시 ‘겸재 정선! 아, 우리 강산이여!’를 개최하고 있다.
겸재 정선은 우리 강산을 독창적인 화풍으로 담아낸 화가로 그의 진경산수화는 한국 산수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인식하는 전환점이 됐다. 동시대는 물론 후대 서화가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미쳤다.
이번 전시에서는 진경산수의 출발을 알리는 기념비적 작품 ‘신묘년풍악도첩’(보물)과 더불어 말년의 걸작 ‘박연폭포’(개인 소장)를 포함한 주요 작품 12건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특별 강연에서는 서화실의 전시 작품뿐 아니라 ‘인왕제색도’와 ‘금강전도’ 등 겸재 예술을 대표하는 걸작들을 함께 살펴본다. 초기 작품부터 말년에 이르기까지 겸재 예술의 전개 과정을 종합적으로 조망함으로써 그의 예술 세계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참가 신청은 3월 3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1인 1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강연 운영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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