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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가 이날 공개한 로봇청소기 신제품은 ‘매트릭스10 울트라’와 ‘아쿠아10 울트라 롤러’ 등 2종으로 각각 이달 말과 다음 달 출시 예정이다. 매트릭스10 울트라는 국내 최초로 3종 걸레 자동 교체형 로봇청소기로 거실과 욕실, 주방 등 청소 구역과 목적에 따라 물걸레를 구분하고 세정액도 구역에 따라 각기 다르게 사용한다. 아쿠아10 울트라 롤러는 실시간 물걸레 세척 시스템을 채택했다.
한국 진출 배경에 대해 드리미는 기존의 중국 업체들과 같은 이유를 들었다. 한국 소비자들이 똑똑하고 예민한 생활습관을 갖고 있는데다 로봇청소기에 있어서도 세계 어느 나라보다 뜨거운 반응이 있어서다.
메기 다이 드리미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이사는 “지난 1년간 한국에서 좋은 성과를 냈고 올 상반기 로봇청소기 시장점유율은 12.8%를 달성했다”며 “올 하반기 점유율을 15%로 확대한 뒤 내년에는 30%의 점유율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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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는 로봇청소기 외에도 공기청정기와 음식물 처리기, 물걸레 청소기 등을 출시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향후 대형가전 시장까지도 진출할 계획임을 밝혔다. 메기 다이 이사는 “앞서 음식물처리기와 물걸레 청소기, 헤어드라이어 등 새로운 영역의 제품을 출시했다”며 “대형가전으로 확장해 바닥청소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드리미의 모든 제품이 한국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정확히 부응하도록 하는 것”이라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실제로 드리미는 지난 6월 출시한 음식물처리기 ‘리보’의 경우 개발 단계에서 국내 유통을 맡고있는 코오롱글로벌과 협업해 국내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였다.
한편 드리미는 국내 소비자들의 보안 우려와 관련해 글로벌 인증기관 UL의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로보락 등 주요 로봇청소기 브랜드들도 앞서 UL 인증 사실을 강조한 바 있다. 현재 서울 한남동 플래그십 매장과 전국 백화점 10개 매장, 롯데하이마트의 전국 314개 매장에서 드리미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음 달부터 롯데하이마트(071840)에서 애프터서비스(AS) 접수도 가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