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4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3.49포인트(3.68%) 오른 5736.0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유가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이날 오전 2%대 상승 출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조152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310억원, 314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들의 상승폭이 크다.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4만1000원(4.37%) 오른 97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고, 삼성전자(005930)는 5800원(3.09%) 상승한 19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100조원을 돌파하면서 키움증권(039490)이 8.2% 급등했다.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에 미래에셋증권도 12.5% 상승했다.
시총 상위주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5.34% 급등하고 있으며, 현대차(005380)도 3.71%, 기아(000270)는 3.11%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삼성전자우(005935)(5.06%), LG에너지솔루션(373220)(3.00%), SK스퀘어(402340)(5.96%), 두산에너빌리티(034020)(0.29%), HD현대중공업(329180)(3.86%), KB금융(105560)(5.56%)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방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76%)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55포인트(2.33%) 오른 1164.23을 기록하며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개인이 943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도 136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89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086520)는 전 거래일 대비 3400원(2.07%) 오른 16만7900원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500원(1.23%) 상승한 20만5500원을 기록했다.
펩트론(087010)은 9.86% 급등하며 강세를 주도하고 있고, 삼천당제약(000250)도 1.72%,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0.78%,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1.35%, 리가켐바이오(141080)는 2.60% 상승하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196170)(-1.86%), 리노공업(058470)(-2.68%), 코오롱티슈진(950160)(-1.48%)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강세다. 통신장비, 증권, 조선, 보험, 복합기업, 은행, 백화점 등이 큰 폭 오르고 있는 반면 게임소프트웨어, 기타자본재는 약세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1~10일 수출이 215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반도체 수출도 75억9000만달러로 동기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미국 반도체 강세 및 삼성·SK 주주환원 효과가 더해지며 이란 불확실성을 압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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