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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가 사전에 공개한 대북 전단을 보면 일본인 납북 피해자를 상징하는 인물인 ‘요코타 메구미’와 한국인 고교생 납북자 5명, 최 대표 부친의 이름과 사진, 설명 등이 함께 실렸다.
앞서 최 대표는 지난 24일 수원시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 등 대화를 요구하고 나서 대남방송이나 쓰레기 풍선 살포를 멈추라고 하는 게 먼저”라며 “우리에게만 자꾸 중단하라고 하면 주객이 전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단에는 1달러 지폐만을 넣을 예정이고, 기존에 넣던 USB 등 다른 물품은 넣지 않을 예정”이라며 “행사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도는 대북 전단 살포로 인한 도민 안전 위협을 우려해 파주·연천·김포 등 접경지 3개 시·군을 재난안전법상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경기도는 전단 살포가 강행될 시 특별사법경찰 등을 동원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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