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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기 모집에는 프로그램 출범 이후 가장 많은 26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사업 연계성 등을 고려해 식품 소재와 유통, 외식, 로봇 분야의 기업을 고르게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은 △지역 연계 신선 식자재 직거래 유통 플랫폼 ‘Mr.아빠’를 운영하는 미스터아빠 △혈당 관리용 기업 간 거래 식품 소재를 개발하는 휴밀 △비건 레스토랑 ‘고사리 익스프레스’를 운영하는 배드캐럿 △자율주행 피지컬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뉴빌리티 등 4개사다.
이들 스타트업은 지난달 23일 ‘프론티어랩스’ 6기의 첫 공식 일정으로 CJ제일제당 현업 사업부서와의 워크숍을 진행하며 활동에 돌입했다. 앞으로 매칭된 사업부서와 함께 6개월간 사업실증(PoC)을 진행하고, 1:1 전문가 멘토링 등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더불어 3년 단위의 성장 로드맵을 함께 설계하고, 단계마다 후속 투자와 사업 협력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국내 사업부서 중심으로 진행하던 사업실증 범위를 글로벌 사업까지 확대한다. 해외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현지 시장에서 사업성을 검증해 참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프론티어랩스 6기는 CJ제일제당 벤처 인베스트먼트팀과 CJ인베스트먼트, 마크앤컴퍼니가 공동 운영한다. 올해 농식품 분야 전문 투자사와 기관 15곳이 참여하는 협업 네트워크 ‘프론티어랩스 얼라이언스’도 구성했다. 하반기에는 글로벌 투자사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투자와 사업 협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희준 CJ제일제당 벤처 인베스트먼트팀장은 “스타트업의 성장과 실증, 사업화를 지원하는 단계별 육성 체계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이끌 혁신 스타트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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