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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정타 도서관, 내년 7월 착공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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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10.20 15: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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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중투심 재심사 조건부 승인
570억 들여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영어체험장과 청년예술공간 등 조성

[과천=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과천지식정보타운(과천지정타) 내 도서관 건립사업이 내년 7월 착공에 들어간다. 20일 경기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지정타 도서관은 갈현동 공공청사 3부지에 570억원을 들여 연면적 755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예상 조감도.(사진=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예상 조감도.(사진=과천시)
당초 2023년 8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후 기본 및 실시설계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됐으나,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 영향으로 총사업비가 늘어나면서 최근 타당성 재조사와 중앙투자 재심사 끝에 조건부 승인을 다시 얻었다.

과천시는 재심사 과정에서 행안부에 지정타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문화시설 확충 필요성, 주민의 높은 도서관 이용 수요 등을 근거로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재심사 과정에서도 실시설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현재 실시설계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번 재심사 통과로 후속 절차와 착공 준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과천지정타 도서관에는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일반 자료실을 비롯해 △어린이 영어체험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체험공간 △청년문화 예술공간 △미디어 관련 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중앙투자 재심사 통과는 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준비해 온 결과”라며 “시민들이 기다려 온 도서관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를 적극 추진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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