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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에 ROCK을 입혔다…UFC SPORT, 유주상·롤링스톤즈 협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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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9.15 15: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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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SPORT, 매출 80% 성장...연말까지 매장 30곳 목표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포츠 의류 브랜드 UFC SPORT가 격투기 선수와 록 밴드를 앞세운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하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매출이 전년 대비 80% 증가한 가운데 매장과 고객층을 동시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UFC SPORT
사진=UFC SPORT
UFC SPORT 매장은 올해 1월 15곳에서 현재 25곳으로 늘었다. 회사는 연말까지 약 30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격투기 팬을 중심으로 성장한 브랜드의 영역을 패션과 음악 등 문화 분야로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UFC SPORT는 지난 14일 종합격투기 선수 유주상과 함께 만든 ‘투혼 2’ 컬렉션을 자사 온라인몰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 한정 출시했다. 유주상은 UFC SPORT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투혼 2’는 앞서 완판된 첫 번째 ‘투혼’ 컬렉션의 후속 상품이다. 오는 20일 경기를 앞둔 유주상의 도전과 투지를 디자인에 담았다. 선수의 이야기를 의류와 연결해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구매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UFC SPORT 관계자는 “첫 번째 투혼 컬렉션을 통해 선수의 이야기와 팬덤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에는 유주상 선수의 도전과 투지를 팬들과 공유하는 데 의미를 뒀다”고 말했다.

오는 17일에는 영국 록 밴드 롤링스톤즈와 협업한 ‘UFC SPORT | THE ROLLING STONES’ 컬렉션을 선보인다. 무신사에서 먼저 판매하고 같은 날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상품은 롤링스톤즈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빈티지한 록 분위기에 UFC SPORT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결합했다. 온라인에서 얻은 관심을 실제 매장 방문과 판매로 연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을 동시에 활용한다.

UFC SPORT 관계자는 “선수와 스포츠에 기반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음악과 패션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협업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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