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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원을 면전에서 대놓고 저격하는데 이게 정상인가. 원인제공을 한 사람에게 징계를 해야 하는데 전한길이 ‘배신자’라고 했다고 해서 송원석 원내대표 주도 하에 전한길만 징계하겠다고 한다”고 했다.
전씨는 자신을 ‘언론인’이라 주장하며 당에서 전당대회 출입 금지 조처를 내린 것에 대해서는 “언론 탄압”이라고 했다. 그는 “유튜브를 무시하는 것이다. KBS라면 이렇게 했겠느냐”고도 주장했다. 또 당원인 자신을 무시한 처사라며 “이것은 지도부의 갑질”이라고 전했다.
오히려 자신의 행동 때문에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화제를 모았다고도 자평했다. 그는 지난 9일에 올린 영상에서 “전한길이 이런 역할을 함으로 인해서 뉴스에 많이 회자가 되고 있다. 그래서 흥행에 굉장히 도움되고 있다”며 “어그로를 끌든 뭘 하든 간에 조용할 뻔했던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많은 국민들께 이슈가 되고 있다. 확실하게 전한길의 영향력을 모든 국민들이 당원들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자화자찬했다.
앞서 전씨는 지난 8일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김근식 최고위원 등 찬탄(탄핵찬성) 후보 연설 도중 당원들이 ‘배신자’ 구호를 외치게 하는 등 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 윤리위는 오는 14일 전씨가 직접 출석해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이르면 당일 징계여부 및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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