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레바논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라조니호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나 이후 일정 언급 없이 “일정이 지연됐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흑해 항로가 봉쇄됐으나, 지난달 22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 간 합의로 5개월 만에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재개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이후 9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척의 곡물 수출 선박이 흑해를 떠났다.
"5개월 운송 지연" 이유로 거부
현재 튀르키예 정박…"매수자 물색"
수출 재개 후 총 12척 출항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 여전한 러·우 갈등...러시아산 가스, 우크라 통한 유럽공급 중단 - 러시아, “올해 우크라이나 4000㎢ 점령...작년 7배” - 퇴임 20여일 남은 바이든, 우크라에 3.7조원 추가 지원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