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퍼블위즈, 화성시 미취학 아동 홈스쿨 교재·교구 지원

[화성=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YBM퍼블위즈가 화성특례시 아동 교육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한국인 화상영어 학습’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미취학 아동 대상 홈스쿨 사업에도 뛰어들면서다.

(자료=YBM퍼블위즈)

YBM퍼블위즈는 지난 17일 화성시와 협약을 맺고 미취학 아동 24명을 위한 교재 및 교구 지원 사업인 ‘아이랑 나랑’ 홈스쿨 드림스타트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키로 했다.

아이랑 나랑 홈스쿨 지원 사업은 미취학 아동이 가정에서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부모와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YBM퍼블위즈는 가정에서도 쉽게 지도할 수 있는 영유아 중심의 영어(스토리, 파닉스), 수학(유아 개념), 한글, 한자 등의 과목을 아이 별 수준에 맞춰 교재 및 교구 세트로 구성했으며, 매월 학습자에게 배송할 계획이다.

강경훈 YBM퍼블위즈 대표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 사업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기로 했다”며 “학습자 전원에게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포토아크일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이어 “작년에 드림스타트 지원 사업에 꾸준한 후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며 “각 지자체에서 다양한 형태로 운영중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대한민국 교육대상 화상영어 부문 대상을 수상한 퍼블위즈의 ‘YBM레몬’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최신 화상영어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영어 학습 솔루션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습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YBM레몬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