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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역학조사관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동안 만안·동안보건소에서 총 2명이 역학조사 업무를 담당해왔지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코로나19 대응차원에서 보건소 소속 의료기술직·간호직 공무원 총 4명을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지정했다.
새로 임명된 4명은 의료기술과 간호직 공무원들로 해당분야 교육이수와 논문 및 보고서 제출 등 전문 역학조사관이 되기 위한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들은 만안과 동안보건소 각 2명씩 근무하며, 코로나19뿐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 관련한 역학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이례적으로 지난달 18일 간호·보건직 신규공무원 12명을 합격자발표 4일 만에 신속 임명, 보건소 인력을 보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