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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업계 최초 주4일 근무제 부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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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기자I 2026.05.27 13:58:2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티웨이항공이 항공업계 최초로 ‘주 4일 근무제’를 부분적으로 시행하며,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근무 만족도 향상에 나선다.

오는 6월부로 시행되는 ‘쉼 데이’ 제도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1시간씩 탄력근무를 하며, 기본적으로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하는 방식으로, 총 근로시간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근무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 몰입도와 효율성을 제고하고, 보다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 명절 연휴 및 공휴일 등이 있는 달에는 ‘쉼 데이’를 연휴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해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 안전, 고객 응대 등 필수 업무 수행 인력은 제외되며, 추후 휴무일과 근무 시간을 고려하여 모든 임직원들이 새로운 근무 제도에 함께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쉼 데이’ 제도는 2024년 3월부터 소노트리니티그룹 내 모든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제도로, 티웨이항공 역시 소노트리니티그룹에 편입되며 이번 근무 제도를 함께 시행하게 됐다.

이 밖에도 티웨이항공은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시차 출퇴근 제도 시행과 2026년 5월을 기점으로 ‘1시간 단위 연차 휴가 제도’를 신설하는 등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트리니티항공으로 상호명을 변경했으며,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운항 시작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하고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이 곧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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