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대비 34.6%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작년 3분기 대비 124.6% 성장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6.5%, 196.9% 성장한 수치다.
회사측은 최근 실적 성장과 관련해서 삼일제약의 전문의약품(ETC) 주요 품목인 ‘포리부틴’, ‘리박트과립’ 등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안과사업부, 중추신경계(CNS)사업부 및 위수탁사업부 등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에 힘 입어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과사업부는 녹내장치료제 ‘모노프로스트 점안액’, ‘듀얼콥 점안액’ 등의 매출이 증가해 안과사업부의 성장을 견인해왔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체결된 ‘비아트리스 코리아’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으로 확보한 우울증, 불안증, 조현병 약물이 CNS 사업부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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