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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은 개막에 앞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메이저 3연승 도전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일”이라며 “예전에는 메이저 우승이 한 번도 없었던 선수였다. 3연승을 해야겠다는 것보다 이런 도전의 기회를 가진 것 자체가 영광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윤이나와 아마추어 양윤서는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출발한다. 윤이나와 양윤서는 오후 3시 36분 앨리슨 리(미국)와 함께 첫 티샷을 날린다.
이어 오후 3시 47분에는 메이저 챔피언 신지애와 전인지가 오스틴 김(미국)과 동반 경기에 나서고, 3시 58분에는 고진영이 린 그란트(스웨덴), 키아라 로메로(미국)와 함께 티샷한다.
김세영은 오후 4시 9분 다케다 리오, 아라기 유나(이상 일본)와 경기하고, 오후 4시 20분에는 김효주가 이민지(호주), 사이고 마오(일본)와 같은 조에 편성돼 또 하나의 빅매치를 펼친다. 3명 모두 메이저 우승 경험이 있는 최정상급 선수다.
오후 4시 58분에는 최혜진이 그레이스 김(호주), 미미 로즈(잉글랜드)와 출발하고, 오후 5시 9분에는 이소미가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후루에 아야카(일본)와 라운드한다.
양희영은 오후 5시 20분 린디 던컨(미국), 훌리아 로페즈 라미레즈(스페인)와 티오프하고, 신지은은 오후 5시 31분 소피아 포포프(독일), 페린 델라쿠르(프랑스)와 첫 라운드를 시작한다.
이어 강민지는 오후 6시 4분, 김인경은 오후 6시 15분, 주수빈은 오후 6시 37분 차례로 출발한다.
오후 조에서는 김아림이 오후 8시 31분 아리야 쭈타누깐(태국), 카산드라 알렉산더(남아공)와 함께 플레이하며, 임진희는 오후 9시 42분 마야 스타크(스웨덴), 앨리슨 코푸즈(미국)와 맞붙는다.
국가대표 출신 루키 김민솔은 오후 9시 53분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메건 강(미국)과 메이저 무대에 나서고, 황유민은 오후 10시 4분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파자리 안나루깐(태국)과 함께 경기한다. 이미향은 오후 10시 26분 김민선, 니콜 브로치 에스트럽(덴마크)과 1라운드를 치른다.
올해 AIG 여자오픈에는 30개국 선수들이 출전해 시즌 마지막 메이저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올해 대회는 1976년 창설 이후 50번째 대회이자 5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무대다. 1983년 대회가 취소되면서 대회 개최 횟수와 창설 50주년이 같은 해를 맞았다.
지금까지 49차례 열린 대회에서는 모두 42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 마지막 선수는 2010년과 2011년 정상에 오른 쩡야니(대만)로, 그는 이번 대회에 14번째 출전한다. 올해는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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