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웨일즈는 오는 1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 2026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김상욱 울산광역시장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타는 올 시즌 문수야구장을 가장 많이 찾은 팬이 맡는다. 창단 첫해의 마지막 홈경기를 울산시와 시민이 함께 장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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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국내 특·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프로야구 연고팀이 없던 도시였다. 지난해 12월 KBO 이사회 승인을 통해 퓨처스리그 참가가 확정됐고, 울산웨일즈는 올해 2월 공식 창단했다. 이어 3월 20일 역사적인 첫 경기를 치르며 프로야구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출발부터 시민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창단 첫 홈 개막전에는 7299명이 문수야구장을 찾아 퓨처스리그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프로야구에 목말랐던 울산의 야구 열기를 보여준 장면이었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답게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경기 전 선수단 릴레이 사인회를 비롯해 울산태권도시범단과 울산스포츠응원단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 중에는 2026시즌 결산 영상 상영과 팬 시상식,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 전원이 그라운드에 나와 퇴장하는 팬들과 직접 하이파이브를 하며 창단 첫 시즌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울산웨일즈와 KT의 시즌 마지막 문수 홈경기는 KBS LIFE와 TVING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