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2.7억 규모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김응열 기자I 2025.03.05 16:53:21

최재열·김성진 부사장 등 임원들도 자사주 매입 동참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사진=삼성전기)
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장 사장은 이날 자사주 2000주를 장내 매입했다. 취득단가는 13만5600원이며 총 2억7120만원어치다.

이에 앞서 장 사장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2000주를 사들였다. 이번 신규 취득으로 총 6000주의 자사주를 보유한다.

장 사장 외에 최재열 컴포넌트사업부장 부사장과 김성진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등 임원들도 자사주 매입 행렬에 동참했다. 최 부사장은 이날 자사주 1006주를, 김 부사장은 1000주를 사들였다.

이들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일환으로 풀이된다. 특히 오는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가부양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