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포스코그룹, 협력사 ‘상생 생태계’ 구축…5300개 업체 혜택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성진 기자I 2026.07.16 14:15:03

16일 포스코그룹 상생협약 체결
"상생협력은 혁신의 기반"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포스코그룹이 협력업체와 상생 체계 구축에 나선다.

16일 포스코그룹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그룹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포스코홀딩스 이주태 사장과 포스코 이희근 사장, 포스코인터내셔널 이계인 사장 등 그룹 5대 주요 사업회사 대표와 1·2차 협력사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그룹 공급망 내 5300여 개 협력사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금을 평균 10일 이내에 전액 현금성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1·2차 협력사도 하위 협력사에 각각 최대 30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또 결제일 이전에 결제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인 상생결제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밖에도 2·3차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한 1차 협력사에게는 평가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금융, 기술개발, 해외시장 진출 분야의 지원도 확대한다. 특히, 협력사와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거둔 재무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제’의 대상을 기존 1차 협력사에서 2차 이하 협력사까지 확대키로 했다.

주병기 위원장은 축사에서 “상생협력은 포스코그룹의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기반이자 산업 생태계 전체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투자가 될 것”이라며, “상생의 문화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태 사장은 “포스코그룹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신뢰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여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 사옥 (사진=포스코)
포스코 사옥 (사진=포스코)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