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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년소녀합창단, 뉴욕 카네기홀 태극기로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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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19.05.07 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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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100주년 기념음악회 참여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사진=가평군)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한국의 농촌 도시 가평군의 소년소녀합창단이 미국 뉴욕 카네기홀을 무궁화와 태극기의 향연으로 수놓았다.

경기 가평군은 가평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해 뉴욕 현지시간 6일 오후 8시 카네기홀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음악회 ‘KOREA FANTASY’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3000여 명 관객은 뉴욕현지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에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 200여명이 빚어낸 하모니에 기립박수를 보냈다.

연주에 참가한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평화의 상징인 ‘Let’s make peace’ 를 합창했고 이준하·송채은 단원의 선창으로 연출된 대한민국 만세 퍼포먼스와 함께 대형태극기가 펼쳐지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팝페라 가수로 널리 알려진 로즈장은 한복을 차려입은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가곡 도라지를 열창하면서 환상의 코러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이와 함께 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와 숭실OB합창단, 홀리위민스 콰이어의 무대는 타국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미국동포들에게 향수를 달래는 감미롭고 풍성한 성량의 멜로디를 선사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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