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경북도와 함께 지난 21일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출자기관·투자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펀드는 모태펀드 750억원을 마중물로 조성됐다. 대구시·경북도·구미시·김천시와 iM뱅크·IBK기업은행·NH농협은행·하나은행, 이수페타시스·한국OSG·화신, DGIST·경북대 등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시는 조성액의 80% 이상이 대경권 기업에 의무 투자되도록 자펀드를 설계할 방침이다. 대학·출연연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기술창업기업과 로봇·모빌리티, 헬스케어·바이오, 반도체, 첨단제조 분야 기업을 중점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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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대상 발굴도 병행한다. 시는 창업지원·산업육성기관과 협력해 유망기업을 상시 발굴하고, 기업과 투자사를 연결하는 투자설명회를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iM뱅크·한국벤처투자·기술보증기금은 대경권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경북대와 지역 투자사들은 창업·투자 생태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추 시장은 “청년창업기업과 딥테크기업 등이 성장할 새로운 투자기반을 마련했다”며 “혁신기업이 자금 부족으로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투자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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