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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숙련 기술인 육성으로 안전한 건설현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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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19.05.13 19:06:32

13일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TF 발족

13일 열린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TF 발족 회의’에 참석한 이화순 부지사 등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경기도)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숙련된 건설기능인 육성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앞장선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주재로 숙련 건설기능인 6000명 양성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건설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TF팀 발족 회의를 열고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계획에는 △노사정 상생의 건설노동환경조성 △숙련 건설노동자 양성 △안전한 건설현장 생태계 조성 △건설현장 고용복지 서비스 제고 등 4대 전략 8개 추진과제가 담겼다.

도는 ‘노사정 상생의 건설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운 경기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TF를 운영하고 올해 상반기 중 노·사·정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화합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TF는 행정2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노동단체, 관련건설협회, 도·도의회 등 노사정 관계자들이 참여해 분기별 1회씩 정기회의를 열어 세부 실천과제들을 발굴·논의한다.

아울러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민선 7기 4년간 총 6000명의 숙련 건설인력을 양성·배출하는 ‘숙련 건설노동자 양성’과 안전사고 예방 환경 구축, 공정한 건설현장을 조성하는 ‘안전한 건설현장 생태계 조성’ 사업 추진 방안이 마련됐다.

또 도는 ‘건설현장 고용복지 서비스 제고’ 차원에서 노동환경 개선과 고용안정성 확보, 건설노동자 권익보호 및 삶의 질 제고를 도모한다.

도는 이번 TF 발족을 시작으로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건설현장의 인력수급 문제 해소를 비롯해 건설산업 전반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노동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계와 노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모아져야 한다”며 “노사정 협력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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