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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양국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인 1월 17일과 관세 협상이 한창이던 6월 5일 각각 전화 통화를 했다. 이번엔 약 3개월 만에 다시 통화한 것이다. 6월 당시 양국 정상은 90여분간 통화애서 무역 갈등을 해결하는 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4차 미·중 경제무역 회담이 열리던 기간인 15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금요일(19일) 시 주석과 통화할 것이다. 양국 관계는 여전히 매우 강하다”고 밝힌 바 있다.
미·중은 4차 회담에서 최대 현안이었던 중국 틱톡의 미국 내 사업과 관련해 기본 틀에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대표단은 세부 내용을 밝히지 않았는데 이번 양국 정상 통화를 통해 합의안이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버킹엄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중간 합의가 매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과 (관세 부과 유예) 연장을 할 수도 있으나 그건 지금과 같은 조건을 기반으로 한 연장일 것”이라면서 “매우 좋은 조건”이라고 말했다.
미·중은 4월 관세 전쟁이 불거지며서 양측에 각각 145%, 12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이후 5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급 경제무역 협상에서 각각 관세율을 115%포인트씩 낮추고 관세 부과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양측 관세 부과 유예는 한차례 더 연장되면서 11월 10일 시한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 합의에 대해 “미국은 엄청난 수수료를 추가로 받는데 이걸 협상을 타결한 것만으로 받는 수수료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가 미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틱톡은 미국 의회가 통과한 일명 ‘틱톡 금지법’에 따라 사업권을 매각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법의 시행 유예 기간을 12워러 16일까지 연장한 상태인데 이번 합의를 통해 틱톡 지분을 미국 기업에 매각할지, 라이선스 등 지적재산권 사용을 허가할지 구체적 안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양측이 전화 통화를 통해 정상회담 일정까지 논의할지도 관심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은 중국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공식 초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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