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확진자는 2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이날 일본의사회 등 9개 단체는 도쿄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감염이 이처럼 확대되면 일반 의료를 제공할 수 없게 된다며 ‘의료 비상 사태’를 선언했다.
이들은 정부가 과감하게 국민의 이동 제한과 행동 제한을 정책으로 내걸어야 한다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결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여행 장려정책인 ‘고투 트래블’ 사업에 대한 비판이 강해지자 28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중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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