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룰루레몬(LULU)은 4분기 이익 및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13일(현지시간) 오전 8시 5분 룰루레몬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2% 상승한 405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룰루레몬은 4분기 순매출 전망치를 기존 34억7500만달러~35억1000만달러에서 35억6000만달러~35억80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4분기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는 기존 5.56달러~5.64달러에서 5.81달러~5.85달러로 높였다.
메간 프랭크 룰루레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연말 강력한 고객 수요를 확인했다면서 이에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