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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장관은 “스페인에서는 버추얼 트래블링, 방탄소년단(BTS) 등 미디어로 많이 접하면서 한국에 대한 관광 수요가 상당히 높아진 상태다”라며 “문이 열리면 관광객이 터질 듯”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피투르 박람회에 참여한 사람 중에 80%가 한국 부스에 왔다”라며 “코로나19 때문에 연계가 안돼 아쉽다”라며 이에 대한 준비를 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페인은 한류, K팝, K뷰티가 트렌드다”라며 “지난해에도 피투르 박물관에 25만명이 왔는데 한국부스에는 20만명이 왔다”라고 한국에 대한 스페인의 높은 관심을 설명했다.
황 장관은 7월부터는 단체 관광을 재개하길 희망한다는 뜻도 내비쳤다.
특히 황 장관은 방역당국이 해외 여행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면 안된다며 “방역당국이 너무 신중하다”면서 “이 기회를 실기하면 산업적으로 큰 데미지를 받을 수 있다. 국제 경쟁에서 좋은 위치를 뺏길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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