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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톡스]BofA “M7 거품 더 커질 것…추가 상승 여력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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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5.09.19 21:44:4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19일(현지 시간) 지난 2년간 급등한 빅테크 기업의 ‘주가 거품(Bubble)’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논평했다.

마이클 하트넷 BofA의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100여 년간 발생한 10개의 주식시장 거품을 분석한 결과, 극단적인 고평가 국면에서는 폭등하는 주식의 주가가 저점 대비 244%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2023년 3월 저점 이후 223% 상승한 ‘매그니피센트7(M7)’의 주가가 ‘아직 갈 길이 남아있다(more to go)’라고 분석했다.

M7기업들의 P/E는 39배로, 과거 버블이 꺼질 시기의 평균인 58배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며, 200일 이동평균선 대비 주가 괴리율도 20%에 그쳐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고 하트넷 분석가는 내다봤다.

BofA는 “투자자들의 메가캡 기술주 선호가 올해 시장을 사상 최고치를 이끌었으며, AI 열풍과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추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트넷 전략가는 “거품은 대체로 짧고 특정 섹터에 집중되는 특징이 있다”며 “2000년 닷컴 버블 당시 기술주는 6개월 만에 61% 급등했지만, S&P500 내 다른 모든 섹터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상기시켰다.

다만, 빅테크 거품 국면에서도 일부 자금을 ‘침체 구간의 자산(distressed value)’에 분산 투자(barbell)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침체 구간의 자산’으로는 브라질, 영국, 글로벌 에너지주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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