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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15년째 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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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기자I 2026.10.27 14: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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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3곳에 300개 전달…누적 4000개

한국앤컴퍼니 관계자가 지난 26일 대전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를 기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 관계자가 지난 26일 대전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를 기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전동 휠체어와 스쿠터 이용자의 배터리 교체 부담을 덜기 위한 나눔 활동을 15년째 이어갔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6일 대전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전북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기증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300개의 배터리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시보조기기센터, 완주군장애인복지관 등 3개 기관에 나누어 전달된다.

배터리 나눔은 한국앤컴퍼니의 배터리 사업과 연계해 2012년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배터리 지원을 통해 이용자의 지속적인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 전동 휠체어와 스쿠터의 배터리는 정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이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 지주회사이면서 차량용 납축전지를 직접 생산·판매하는 사업회사로, 전북 완주군 전주공장과 대전공장을 주요 생산 거점으로 두고 있다. 이번 기증 지역인 대전과 완주도 이 두 공장의 소재지다.

한국앤컴퍼니는 이로써 누적 4000여개의 배터리를 기증했다.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는 사업 초기부터 협력해 왔으며,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도 2014년부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통합 ESG 브랜드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의 이름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배터리 나눔 외에도 2008년부터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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