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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굿즈, 북미 한류 팬과 만난다…KCON LA 2025서 첫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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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I 2025.07.30 14:50:00

내달1~3일 미국 LA 컨벤션 센터서 열려
서울홍보부스에 서울굿즈 팝업스토어 운영

[이데일리 강경록 여행전문기자] 서울을 대표하는 기념품 브랜드 ‘서울굿즈’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CON LA 2025’를 통해 첫 해외 진출에 나선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KCON 현장에 서울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북미 한류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서울 굿즈 베스트라인
서울굿즈는 서울의 도시 정체성과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공식 기념품 브랜드다. 이번 해외 진출은 브랜드 출시 1년 만의 성과로, 글로벌 한류 문화축제인 KCON LA에서 해외 소비자와 처음 대면하게 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총 21종 44품목의 굿즈가 전시·판매된다. ‘서울 마이 소울’ 로고가 박힌 볼캡과 에코백 등 ▲베스트셀러 라인, 자개 책갈피와 댕기스크런치 등 전통미를 재해석한 ▲서울 시그니처 라인, 서울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아트콜라보 한정판, ▲R-PET 소재의 텀블러, 피크닉 매트로 구성된 서스테이너블 서울 라인 등이 주를 이룬다.

이 외에도 ‘K팝 데몬 헌터스’ 테마의 포토부스,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 등 현장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서울굿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북미 소비자의 취향과 소비 패턴을 분석해 향후 상품 개발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굿즈는 지난해 6월 청계천 서울관광플라자 내 ‘서울마이소울샵’을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현재는 세종문화회관, 명동정보센터 등 3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200여 종의 상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서울굿즈는 서울을 기억하고 경험하는 가장 감각적인 방식”이라며 “K-팝에 이어 K-굿즈가 새로운 문화소비 흐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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