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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총 21종 44품목의 굿즈가 전시·판매된다. ‘서울 마이 소울’ 로고가 박힌 볼캡과 에코백 등 ▲베스트셀러 라인, 자개 책갈피와 댕기스크런치 등 전통미를 재해석한 ▲서울 시그니처 라인, 서울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아트콜라보 한정판, ▲R-PET 소재의 텀블러, 피크닉 매트로 구성된 서스테이너블 서울 라인 등이 주를 이룬다.
이 외에도 ‘K팝 데몬 헌터스’ 테마의 포토부스,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 등 현장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서울굿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북미 소비자의 취향과 소비 패턴을 분석해 향후 상품 개발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굿즈는 지난해 6월 청계천 서울관광플라자 내 ‘서울마이소울샵’을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현재는 세종문화회관, 명동정보센터 등 3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200여 종의 상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서울굿즈는 서울을 기억하고 경험하는 가장 감각적인 방식”이라며 “K-팝에 이어 K-굿즈가 새로운 문화소비 흐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