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년도 경기관광대표축제’ 장단콩축제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장단콩축제 개최에 8000만 원의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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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판매와 임진각 임시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행사로 전환해 개최, 차량 8100대가 방문했으며 파주장단콩, 쌀, 인삼 판매로 8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경기대표축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매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와 관람객의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온라인 판로를 더욱 개척해 경제성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경기도 내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