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설 기회를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강동원과 엄태구, 박지현이 트라이앵글 멤버로 호흡을 맞췄고, 오정세는 비운의 발라드 가수 최성곤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개성 뚜렷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티키타카와 능청스러운 연기가 작품의 웃음을 이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의 또 다른 매력은 음악이다. 2000년대 감성을 녹여낸 트라이앵글의 데뷔곡 ‘러브 이즈’와 최성곤의 고백송 ‘니가 좋아’는 작품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핵심 요소다. K-팝 전문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만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한직업’ 제작사 어바웃필름과 ‘해치지않아’의 손재곤 감독이 손잡은 ‘와일드 씽’은 웃음과 음악, 추억을 한데 담은 코미디로 국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넷플릭스는 이번 공개와 함께 프랑스어·포르투갈어·중국어 등 32개 언어 자막과 영어·스페인어·일본어 등 15개 언어 더빙을 지원한다. 국내 관객들의 웃음을 이끌어낸 ‘와일드 씽’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