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민 요구 등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소비 증가 등을 고려해 18일부터 30일까지 캐시백 지급 결제 한도를 100만원으로 정했고 10월1일부터 연말까지는 50만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애초 시는 18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이음카드 캐시백 예산 시비 779억원(4개월치) 등을 반영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완료되면 행정절차를 거쳐 21일부터 캐시백을 지급하려고 했다.
그러나 시가 정부에 요구했던 이음카드 캐시백 사업 매칭 국비 134억원이 지난달 교부돼 캐시백 지급 시기를 조금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국비는 성립 전 예산으로 시의회 심의 없이 우선 집행할 수 있어 본회의 추경안 심의를 거치지 않고 18일부터 134억원을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의회와 협의 18일부터 캐시백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긴 불황에 허덕이는 골목상권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지급 시기를 앞당겼다”고 말했다. 이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 기존 캐시백에 5%를 추가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찬대 인천시장은 취임 이후 인천시 재정 상태가 열악한 것을 파악하고 지난 7월16일 캐시백 지급을 임시로 중단했다.
|




![“올 추석 전 부치다 지갑 텅 비겠네”…마트 갔다가 '깜짝' [르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70022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