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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연은 금리 인상과 추가 규제의 여파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풀이했다. 주산연은 “지난달 단행된 금리 인상 및 추가 인상 시사로 자금 조달 부담이 확대된 가운데 경기 일부 지역 규제지역 추가 지정에 따른 LTV 강화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등 대출규제 강화로 분양 대금 조달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세제개편안 발표 등에 따른 불확실성과 분양가 부담이 더해지며 수도권 분양시장 기대심리가 위축됐다는 게 주산연의 설명이다.
다만 전국의 경우 93.2로 전월(87.6) 대비 5.6포인트 올랐다. 비수도권의 경우 전월 84.4에서 9.8포인트 오른 94.2로 상승 전망됐다. 다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주산연은 수도권 규제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와 미분양 지원책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주산연은 “영호남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와 데이터센터 개발 호재, 신축 아파트 공급 절벽에 따른 전세난, ‘가액 중심’의 종합부동산세 개편 논의 등 지역별 호재 및 시장 여건이 금융규제 강화에 따른 부담을 일부 상쇄한 결과”라고 부연했다.
주산연은 “전국 평균 분양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5.6포인트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고 있어 분양시장 전망이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향후 분양전망은 곧 발표되는 부동산 세제 개편의 내용과 규제지역 추가 지정 여부, 지방 미분양 대책의 효과, 미-이란 갈등에 따른 유가 추이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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