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는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을 4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도심 입지로 기존 생활 인프라 풍부
챔피언스시티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약 29만8000㎡를 개발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총 4315가구의 주거단지와 더현대 광주, 특급호텔, 문화공원, 업무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챔피언스시티 1차’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임동 일원,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동, 전용면적 84~214㎡, 총 321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체의 약 79%인 2534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시공은 우미건설과 신영씨앤디가 맡는다.
챔피언스시티 1차는 전방·일신방직 산업유산을 활용해 조성되는 문화공원과 연결되며, ‘더현대 서울’ 연면적의 약 1.4배 규모로 계획된 ‘더현대 광주’도 인근에 들어선다.
도심 입지인 만큼 기존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서광주IC와 무진대로 등 주요 도로망을 이용하기 쉽고, 광주역을 비롯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가 계획돼 있어 찻길을 건너지 않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챔피언스시티 1차’는 최고 49층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랜드마크 동 옥탑 구조물과 특화 경관조명 등을 적용해 단지를 상징하는 외관을 구현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총 24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일부 주택형을 제외한 세대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하고, 3면 발코니 설계를 도입해 서비스면적을 넓혔다. 펜트하우스와 가변형 특화 옵션, 조망형 창호 등도 적용된다.
공간 설계에는 KAIST 정재승 교수와 마인드브릭 디자인랩이 참여해 ‘신경건축학’ 개념을 접목해 입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조경으로는 단지 중앙에 약 300m 길이의 센트럴파크, 단지 곳곳에 포켓가든 등을 배치해 자연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원형 주거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광주 최대 규모 통합형 커뮤니티 조성
챔피언스시티 1차에는 광주 최대 규모의 통합형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25m 실내수영장, 어프로치 타석이 포함된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룸 등이 마련된다. 또 44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서며, 프라이빗 다이닝룸과 사우나, 티하우스, 펫가든 등도 계획돼 있다.
스마트 리빙 시스템도 도입된다. 삼성물산의 주거생활 케어 플랫폼 ‘홈닉’을 비롯해 청소와 운반 기능을 수행하는 AI 로봇,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 시스템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5~9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거주자에게 주어진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과거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할 수 있다. 단, 과거 2년 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사람의 세대에 속한 경우 1순위 추첨제로만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할 수 있다. 또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해 1차 중도금 납부 전에 전매할 수 있으며, 토지거래허가제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챔피언스시티 관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이어 삼성·SK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등 광주에 큰 변화가 예고되며 챔피언스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중”이라며 “주거와 상업·문화·업무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만큼, 이번 견본주택을 통해 첫 주거단지의 상품과 챔피언스시티의 미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은 챔피언스시티 부지 내에 마련되며, 입주는 203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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