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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 AIIA 주관 '이머징 AI+X 톱100 기업' 선정

임유경 기자I 2025.01.15 16:59:11

"AI 데이터 인프라 부문 성장성 인정받아"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는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에서 주관하는 ‘2025 이머징 AI+X Top 100’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머징 AI+X Top 100은 AI기술과 다양한 산업(X)간 융합을 통해 미래혁신을 주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2300여 후보 기업 중 성장성, 혁신성, 기술과 사업의 미래가치가 높은 기업을 선정했다.

엔코아는 이번에 크로스 인더스트리(Cross-Industry)분야에서 AI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의 성장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Top 100 기업에 선정되었다. AI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은 AI 성장에 필요한 데이터 품질과 정확성을 제공하는 기술 기반의 기업이 선정된다.

엔코아는 데이터 관리와 활용에 필요한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를 개발 공급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업과 기관의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AX(AI 트랜스포메이션)를 지원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데이터웨어 디에이샵은 기업의 효율적인 데이터 설계를 지원하며 최근 생성형 AI 기반의 자동화 기능을 탑재하여 데이터 표준화, 모델 현행화, 비즈니스 분류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 표준 추출의 반복적인 과정 또한 자동화하여 프로젝트 생산성 제고와 혁신적인 TCO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명재호 엔코아 대표는 “이번 2025 이머징 AI+X Top 100에 엔코아가 AI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에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엔코아는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서 기업과 기관이 AI 도입과 활용 이전에 고품질의 데이터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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