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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고디바 모찌, 29일부터 온라인 예약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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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10.28 11: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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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점, 현장 대기서 캐치테이블 예약 전환
매일 오전 10시 당일 예약…1인당 최대 4개 구매
예약해도 최대 1시간 대기 가능…예약시간 30분 내 방문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새벽부터 구매 대기 줄이 이어지던 고디바 모찌가 온라인 예약제로 전환한다. 매장 앞에서 기다려 구매 순서를 확보하던 방식에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당일 방문 시간을 예약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지난 25일 오후 고디바 롯데월드몰점에 모찌 제품 재료 소진과 웨이팅 장소 관련 안내판이 비치돼 있다. (사진=김지우 기자)
지난 25일 오후 고디바 롯데월드몰점에 모찌 제품 재료 소진과 웨이팅 장소 관련 안내판이 비치돼 있다. (사진=김지우 기자)
28일 고디바코리아 공지에 따르면 고디바 롯데월드몰점은 오는 29일부터 모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캐치테이블 앱을 통한 온라인 예약을 시행한다. 고디바는 고객의 안전과 원활한 구매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현장 대기 방식을 변경한다고 안내했다.

고디바 모찌는 출시 이후 이른 아침부터 대기 접수가 마감될 만큼 관심을 끌었다. 이달 초에는 오전 6시께 현장 대기가 마감되거나 웃돈을 받고 제품을 대신 구매해주겠다는 게시글이 등장하기도 했다.

예약은 매일 오전 10시 캐치테이블 앱에서 열린다. 앱에서 ‘고디바 롯데월드몰점’을 검색하면 되며 당일 예약만 가능하다. 방문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전 11시 30분, 낮 12시 30분, 오후 1시 30분 등 네 차례다. 시간대를 중복 선택할 수 없고 휴대폰 번호당 1인만 예약할 수 있다.

예약 고객은 지정한 시간에 매장을 방문해 직원에게 카카오톡으로 받은 예약 내역을 제시하면 된다. 이후 방문 순서에 따라 주문하고 결제를 마친 뒤 제품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구매 수량은 1인당 최대 4개로 제한된다.

온라인 예약에 성공하더라도 곧바로 주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고디바는 예약 시간대에 고객이 집중되면 주문까지 약 30분에서 1시간의 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재고 상황에 따라 일부 품목은 일찍 품절될 수 있다. 예약 시간으로부터 30분 이내에 방문하지 않으면 예약은 자동 취소된다.

고디바 모찌는 매장에서 매일 수작업으로 제조해 하루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이번 예약제 전환으로 현장에서 구매 순서를 기다리는 부담은 줄어들겠지만, 방문 후 주문 대기와 품목별 조기 품절 가능성은 남아 있다.

지난 25일 고디바 롯데월드몰점에 손님들이 줄 서 있다. (사진=김지우 기자)
지난 25일 고디바 롯데월드몰점에 손님들이 줄 서 있다. (사진=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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