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옥시덴털 페트롤리움(OXY)이 화학 부문 사업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29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8일 옥시덴털 페트롤리움이 화학 사업부 옥시켐(OxyChem)을 약 100억달러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회사는 240억달러에 달하는 부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자산을 매각해온 바 있다.
FT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매각 발표는 향후 2주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옥시켐은 지난 6월말을 기준으로 1년간 50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회사로,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석유화학 기업 중 하나가 탄생할 예정이다.
옥시덴털 페트롤리움의 주가는 현지 시간 7시 45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1.69% 상승해 48.27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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