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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은 태양열에 직접 노출되는 공간으로 도심 열섬 현상이 집중되는 장소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높은 온도로 활용이 어려웠던 옥상 공간을 개선해 지역 주민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고 추진됐다. 폭염 대응과 도심 환경 개선을 동시에 고려한 생활 밀착형 환경 개선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적용된 차열 수성 방수페인트는 태양열을 반사해 옥상 표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또 물에 강해 외부 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고 건물이 상하지 않도록 보호한다. 옥상 누수 방지 및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실효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옥상 표면 온도가 조절되니 자연스레 냉방 에너지도 적게 쓸 수 있어 탄소 사용량도 줄어든다. 기후위기 해결방안으로 떠오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단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협업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노루페인트 임직원도 시공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옥상 공간 바닥에 그림을 그리며 환경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서의 가치도 높이게 됐다.
노루페인트는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공간의 실질적 활용성과 개선 효과를 이어가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도심 생활 공간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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