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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스타, AI 전시 ‘아기상어’ 신뢰성 검증 지원…콘텐츠 AI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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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6.06.18 12:35:20

생성형 AI 응답 품질·캐릭터 세계관 일관성 검증
금융권 중심 AI 검증 역량, 콘텐츠·IP 분야로 확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AI 데이터 및 신뢰성 검증 전문기업 셀렉트스타(대표 김세엽)가 AI 인터랙티브 체험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 프로젝트에 참여해 AI 콘텐츠 구축과 신뢰성 검증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막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는 글로벌 인기 IP인 ‘핑크퐁 아기상어’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AI 인터랙티브 체험 전시다. 오는 12월 19일까지 약 6개월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2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더핑크퐁컴퍼니가 주최하고 피플리가 주관했으며,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해 마련됐다.

AI 인터랙티브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 포스터 (사진 제공 : 더핑크퐁컴퍼니)
전시는 대규모언어모델(LLM), 음성인식·음성합성(STT·TTS), 컴퓨터 비전(CV) 등 다양한 AI 기술을 결합해 관람객이 캐릭터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캐릭터 전시가 관람 중심이었다면,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이야기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경험을 만들어가는 몰입형 콘텐츠라는 점이 특징이다.

약 1650㎡(500평) 규모 공간에는 7개 체험존과 20여 개의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관람객은 ‘뾰족이빨마을’, ‘심해’, ‘블루홀’, ‘별빛 산호숲’ 등을 탐험하며 AI 기반 콘텐츠와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

셀렉트스타는 전시 전반에 적용된 AI 기술 구현을 지원했다. 전시장 입구의 ‘바다 여권 발급소’에서는 사진 촬영과 설문을 바탕으로 AI가 관람객만의 상어 캐릭터를 생성한다. 또한 전시 핵심 공간인 ‘뾰족이빨마을’에서는 상어가족 캐릭터와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며, 체험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영상 편지도 제공된다.

특히 셀렉트스타는 생성형 AI 기반 상호작용 환경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관람객 입력에 따라 AI가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특성을 고려해 자사의 AI 신뢰성 검증 솔루션인 ‘다투모 플랫폼(Datumo Platform)’을 적용했다.

다투모 플랫폼은 생성형 AI 응답의 정확성과 안전성, 콘텐츠 적합성, 캐릭터 세계관의 일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AI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추진한 ‘2025 K-콘텐츠 AI 혁신 선도 프로젝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더핑크퐁컴퍼니를 중심으로 셀렉트스타, 피플리, 포자랩스, 다베로아트 등이 AI·콘텐츠 융합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축적해온 AI 신뢰성 검증 역량을 콘텐츠·IP 분야로 확장한 사례”라며 “콘텐츠 산업은 금융과 달리 캐릭터 세계관 유지와 이용자 맥락에 맞는 응답 등 새로운 신뢰성 기준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융과 콘텐츠를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신뢰성 검증 파트너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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