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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이병현 유네스코 주재 대사가 한국인 최초로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외교부는 유네스코 파리 본부에서 열린 제203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이 유네스코 주재 대사가 집행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전했다. 집행이사회 의장 임기는 2019년까지다.
이 대사
이 대사는 유네스코 주재 이란대사와 경합 끝에 58개 집행이사국 중 32표를 얻어 당선됐다. 우리나라 인사가 집행이사회 의장에 당선된 것은 1950년 유네스코 가입 이후 67년 만에 처음이다. 4년 임기의 58개 이사국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유네스코 사업과 예산안을 검토하고 주요 사안을 논의하는 핵심 운영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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