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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3차 등교를 하루 앞둔 2일 강남구 한 학원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학원가가 동의한다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명부 시스템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전자출입명부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시 출입자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장치다.
앞서 정부는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을 위해 서울·인천·대전 등 3개 지역 내 노래방·영화관·음식점·교회 등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