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셔틀은 서울에 약 80%이상 집중된 방한 외국인 개별자유여행객을 경기도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론칭시킨 외국관광객 전용 셔틀버스다. 지난해까지 대만, 중국, 태국 등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자유여행객 2190명이 이용했다.
공식명칭인 EG셔틀은 Explore Gyeonggi-do Enjoy G-Shuttle의 줄임말로, ‘경기도로의 즐거운 탐험’이라는 뜻과 함께 발음 EG에서 연상되는 Easy로 ‘경기도에 오기 쉬워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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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EG셔틀은 A,B,C, 세 개 코스로 나뉘며 관광객들이 더 선호하는 관광지 방문 코스로 변경됐다. A코스는 경기남부 코스로 광명동굴,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에버랜드다. B코스는 경기북부코스로 고양의 원마운트 및 아쿠아플라넷, 헤이리마을, 파주 산머루농원, 포천 허브아일랜드, C코스는 경기동부코스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과 두메향기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