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이 29일 발표한 2027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부회장. (이미지=현대백화점그룹)
장호진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현대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장 신임 부회장은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부본부장 부사장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본부장 사장을 거쳤다.
장 신임 부회장은 2020년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장 신임 부회장은 2023년부터 현대백화점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장 신임 부회장은 핵심 전문경영인으로 그룹 지주회사 체제 전환과 경영전략 수립에 관여해 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중간지주사 역할을 했던 현대홈쇼핑의 상장 폐지로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한 만큼 정 신임 부회장을 주축으로 그룹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지속성장을 이끌어온 지주사 및 핵심 계열사 리더십의 격상과 역량 강화를 통해 경영 안정성과 책임경영을 더욱 공고히해 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