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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가비·허유원, KBS 쿨FM 새 DJ 발탁…이은지·하하·이슬기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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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04.30 10:30:00

내달 11일부터 방송 진행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는 가수 폴킴, 댄서 겸 방송인 가비, KBS 아나운서 허유원 등 3명이 KBS 쿨FM(수도권 89.1MHz)의 새로운 DJ로 발탁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진=KBS)
폴킴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하는 ‘가요광장’을 이끈다. 개그우먼 이은지의 후임 DJ로 낙점된 폴킴은 “책임감과 설렘을 안고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며 “라디오를 즐겨 듣던 청취자이자 신입 DJ로서 많은 분들과 조곤조곤 이야기 나누며 점심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오귀나 PD는 “폴킴의 다정한 공감과 위트가 점심시간의 나른함을 기분 좋게 깨울 것”이라며 “‘혼밥러’, 운전자, 육아하는 엄마 아빠 등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나와 대화해 줄 누군가’를 원하는 청취자들의 점심 메이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가비는 하하의 뒤를 이어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전파를 타는 ‘슈퍼라디오’ DJ를 맡는다. 그는 “꿈만 꾸었던 라디오 DJ를 하게 되어 너무나도 영광이다. KBS 라디오 청취자 분들께 기분 좋은 오후 2시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출자인 홍아람 PD는 “가비는 ‘MZ 세대’와 기성 세대를 연결할 적임자”라며 “가비를 통해 전 세대가 라디오에 모여 웃고 떠들며 일상을 공유하는 파티 같은 매일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허유원 아나운서는 오전 5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하는 ‘상쾌한 아침’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톡(talk) 튀는 상큼한 시작! 기분 좋은 하루를 열어드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프로그램으로, 2024년부터 이슬기 아나운서가 진행해왔다.

KBS는 “공채 50기인 허유원 아나운서는 특유의 상큼하고 밝은 매력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출은 권예지 PD가 맡는다.

허유원 아나운서는 “DJ가 되고 싶다는 꿈을 안고 KBS에 입사했는데, 그 시간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와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나운서 허유원이 아닌 인간 허유원으로서 솔직하고 투명한 모습으로 청취자들을 피식 웃게 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진심을 다해 위로할 수 있는 DJ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BS 쿨FM 새 DJ들은 내달 11일부터 청취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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