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2’ 내달 18일 개봉 임영웅 영화 최초 4면 스크린엑스 상영 좌우 벽면·천장 영상 확장…현장감 극대화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가수 임영웅의 스타디움 공연이 한층 확장된 스크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 실황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2’가 4면 스크린X(SCREENX) 상영을 확정하면서다. 콘서트의 현장감을 극장에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특별관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임영웅 콘서트 실황 영화 스크린X 버전 포스터.(사진=물고기뮤직)
30일 임영웅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영화의 스크린X 포스터가 공개됐다. 붉은 조명 아래 노래하는 임영웅과 응원봉으로 물든 스타디움의 전경을 한 화면에 담아 공연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작품은 임영웅과 팬덤 영웅시대가 함께한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향한 약속을 담은 공연 실황영화다.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달성한 공연의 순간도 스크린에 담았다.
특히 임영웅의 영화 가운데 처음으로 4면 스크린X 상영이 이뤄진다. 기존 정면 스크린에 좌우 벽면과 천장까지 영상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무대 위 임영웅뿐 아니라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응원과 스타디움의 규모를 더욱 넓은 시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는 공연 실황영화가 단순한 콘서트 기록을 넘어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공연장을 찾지 못했던 팬들에게는 현장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공연을 관람했던 팬들에게는 다른 시점에서 무대를 다시 만나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